다낭 강남 가라오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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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강남 가라오케 다녀왔습니다.
다낭에 저희 회사 단체로 200명 정도 입국하게 되었어요. 남초 집단이라 거의 다 남자고 삼삼오오 모여서 뭐할지 고민하고 있었죠.
대부분 가라오케, 변마 정도 체험해본다고 해요. 남초회사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친한 친구들 모임은 따로있는데 저는 대표님과 같이 다녀야 해서 좀 당황탔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강남 가라오케가 보였고 대표님께서 가라오케를 먼저 말씀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저보고 여기 한번 알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네이버에 다낭 가라오케를 치니 생각보다 수두룩 빽빽하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한인 가라오케가 있는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ㅋㅋ
일로 온터라 제대로 알아보고 온게 없어서 이제 와서 찾아보니 다낭 가라오케가 여러 곳 많더라고요..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누민, 벤츠, 하와이, 원오페라? 이렇게 쭉 봤습니다. 후기들이 강남 가라오케는 거의 없고 다른 가라오케는 많길래 다른 가라오케 가면 어떻겠냐고 하니까 귀찮대요. 그냥 저기 가자고 해서 돌쇠님에게 연락해서 예약 후 가게 되었습니다. 후기가 없어서 불안불안 하더라고요. 그래도 대표가 가자고했으니 별로여도 욕은 안먹겠다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갔는데 첫 초이스 볼라면 일찍 와서 대기하라하시네요. 제가 막내라 제가 처음 순번 찍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여섯시 반에 거의 맞춰서 들어가니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상보다 꽤 괜찮았습니다.
대표님 먼저 필두로 초이스 하고나서 초이스초이스 다 끝났는데 저만 초이스를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장님께서 이 친구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픽했습니다. ㅋㅋㅋ처음에 제스타일아니라 긴가민가했는데 그냥 저만남아서 픽했습니다.
근데 제가 제일 초이스 잘 한 듯 합니다. 뿌듯뿌듯 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께서 픽해주는 친구는 믿고 픽하셔도 될듯 ㅋㅋㅋㅋㅋ
일단 애들중에서 제일 바스트 크고요.. 귀엽고 이쁘고 마인드 좋았습니다. ㅜㅜ 또 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자기 파트너라고 생각하는 순간 정이 가는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찌됐건 다같이 흥나고 재미있는 추억 하나 만들고 가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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